혼다 전기 컨셉트카 EV 제로 공개

Honda는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완전히 새로운 전기 자동차 플랫폼에 대한 발표와 함께 두 가지 전기 자동차 개념을 공개했습니다.

 

세단(Saloon)과 스페이스 허브(Space-Hub)로 명명된 이 두 가지 개념은 2026년 출시 예정인 혼다 제로 시리즈(Honda Zero Series)라는 이름의 완전히 새로운 전기 자동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합니다.

 

혼다 세단 컨셉은 람보르기니 카운타치와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경사진 디자인과 걸윙 도어의 러브 차일드가 될 수 있지만, 스페이스 허브는 피플 무버에 대한 보다 전통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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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5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대신(협업이 발표된 지 1년 만에 중단됨) 혼다는 "얇고, 가볍고, 현명한"이라는 만트라를 기반으로 백지 전기 자동차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꿈꾸는 모빌리티는 '두껍고 무겁지만 스마트한' 전기차 트렌드의 연장선이 아니다"라고 글로벌 혼다 CEO 미베 토시히로(Toshihiro Mibe)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Honda Zero 전기차 시리즈의 기반으로 얇고 가벼우며 현명함을 기반으로 제로에서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동성의 즐거움과 자유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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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제로에는 고밀도 배터리를 사용하여 15분 이내 15% ~ 80% 충전이 가능한 DC 고속 충전 기능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또한 혼다는 10년 사용하더라도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목표로 하여 10년 후에도 초기 주행거리의 90%를 유지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그 자동차 회사의 유일한 전기 자동차는 작은 도시 해치백인 혼다 E였는데, 그것은 일본과 유럽에서 판매된 지 4년 만에 2023년 12월에 단종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혼다는 또한 1963년에서 1969년 사이에 Honda 자동차에 사용된 최초의 배지를 반영하는 복고풍 'H'인 미래의 Zero 시리즈 전기 모델에 대한 새로운 브랜딩을 발표했습니다.

 

혼다는 2026년 세단 콘셉트를 기반으로 북미에서 첫 번째 제로 시리즈 전기차를 출시하고 일본, 아시아 및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 추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