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4 AI 를 통해 실시간 통화 번역기능 제공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AI 추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블로그 게시물에서 갤럭시 폰에 AI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전화 통화를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시간 번역이라는 새로운 기능은 음성 통화 중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 중국어 및 기타 언어로 번역되고 기계에서 생성된 사운드가 수신자에게 전달되고 상대방이 자신의 언어로 말하면 사용자를 위해 한국어로 다시 번역됩니다. 이러한 온디바이스 실시간 번역 기능을 포함하는 것은 스마트폰 최초의 기능입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갤럭시 AI가 자사 스마트폰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러한 새로운 AI 기능이 무엇인지에 대한 많은 정보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어제 편집, 메시지 작성, 문법 수정 등을 위한 도구를 사용하여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을 처리할 수 있는 생성형 AI로 "Gauss"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이 공개하고 있는 특정 사용 사례 중 하나는 "AI 라이브 번역 통화"입니다. Android의 실시간 번역 기능과 혼동하지 않도록 삼성은 이 "Galaxy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문자 및 오디오 번역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화 통화를 번역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기능은 삼성의 전화 앱에 직접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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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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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라이브 번역 콜은 최신 갤럭시 AI 폰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필요할 때마다 개인용 번역기를 곧 제공할 예정입니다. 네이티브 콜 기능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타사 앱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음성 및 텍스트 번역은 사용자가 말하는 대로 실시간으로 나타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 마치 프로그램을 스트리밍할 때 닫힌 캡션을 켜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온디바이스 갤럭시 AI이기 때문에 시나리오에 상관없이 사적인 대화가 휴대폰에서 유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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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아직 구체적인 기능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는데, 당초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주요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이 제공될 것으로 보이며, 대상 언어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AI 비서 빅스비는 11개 언어에 5가지 유형의 음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갤럭시 S24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리즈는 AI 기능에 상당히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은 2024년 1월에 새로운 플래그십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