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폭스바겐 타이론(7인승) 디자인, 성능, 사양 정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7인승 후속차인 폭스바겐 타이론이 중국 정부 문서를 통해 온라인에 일찌감치 공개되면서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곧 출시될 패밀리 SUV의 디자인을 미리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출시될 예정인 대형 SUV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타이론 명판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론은 Tiguan L Pro 배지가 있지만 영국 간행물 Autocar는 Tayron으로 다른 곳에서 판매될 차량의 중국 이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신형 5인승 티구안과 다른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2세대 타이론은 동일한 프론트 엔드, 미러, 테일 라이트 클러스터를 공유하며 더 작은 형제와 동일하게 보인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티구안 L 프로/2세대 타이론은 동일한 2791mm의 휠베이스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장 4735mm, 전폭 1859mm, 전고 1682mm로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보다 1mm 더 길고, 20mm 더 넓고, 6mm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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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은 신형 티구안보다 길이 197mm, 너비 17mm, 높이 43mm로 모든 면에서 더 큽다.

폭스바겐 타이론은 2.0리터 가솔린 엔진,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해 판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인승 2024 폭스바겐 티구안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타이론이 각각 150kW와 200kW를 생산하는 두 가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두 모델 모두 전기 모터와 터보차저 1.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결합합니다.

 

100km 이상의 전기 전용 주행 거리와 공공 충전소에서 급속 충전을 위한 DC 급속 충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