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디자인, 성능, 사양 정보

2025년형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세단은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더 넓은 주행 거리, 더 긴 휠베이스,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네시스는 최근 열린 '2024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 테슬라 모델 S, BMW i5, 메르세데스-벤츠 EQE의 라이벌인 일렉트리파이드 G80의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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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G80 일렉트리파이드는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사이의 공간인 휠베이스를 3137mm로 130mm 늘려 새로운 비율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단 바닥에 장착된 더 큰 배터리를 수용합니다.

더 커진 95.4kWh 배터리는 기존 87.2kWh 유닛을 대체할 예정이며, 제네시스는 기존 모델의 공식 WLTP(Worldwide Harmonised Light Vehicles Test Procedure) 520km 주행거리를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았지만 한국 기준으로 주행거리를 21km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크기 측면에서 볼 때, 더 긴 휠베이스는 표준 3180mm 및 더 긴 3370mm 휠베이스 버전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G90 세단 바로 아래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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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G80 라인업의 외관은 새로운 프론트 그릴 인서트 디자인과 2024년 GV80 SUV의 시각적 변화를 반영한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를 적용했습니다.다.

세단은 또한 일렉트리파이드 G80의 기본 사양인 숨겨진 배기구가 있는 재설계된 리어 범퍼와 표준 19인치 버전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20인치 알로이 휠 옵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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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SUV와 마찬가지로 신형 G80 세단의 실내에는 기존 12.3인치와 14.5인치 스크린 대신 27.0인치 폭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운전자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G80에는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차량 위치를 파악하고 도어 잠금/잠금 해제, 에어컨 기능 등 원격 기능을 갖춘 '프리컨디셔닝' 제네시스 커넥티드 카 서비스(Genesis Connected Car Services)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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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포트를 위한 새로운 전원 작동식 개폐 기능도 있지만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앱은 또한 내장 위성 내비게이션,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스마트폰 호환성, 디지털 라디오를 포함하여 기존 모델에 이미 표준으로 제공되는 기능을 통합합니다.

뒷 좌석은 더 긴 휠베이스의 또 다른 장점인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한국 버전의 G80 일렉트리파이드에는 다리 받침대가 있는 새로운 리클라이닝 뒷좌석과 시트 위치 메모리 기능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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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기존에 136kW 전기 모터 한 쌍(각 차축에 하나씩)을 사용해 사륜구동 기준 총 출력 272kW/700Nm를 발휘했던 G80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추가 변경 사항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G80 세단의 첫 번째 전기 버전은 2025년까지 수소-연료 전지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 자동차만 판매하고 2030년까지만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제네시스의 2021년 약속에 앞서 공개되었습니다.

GV80 SUV/쿠페와 G80 세단에 이어 업데이트된 GV70 SUV도 2024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