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구매후 1년이내 중고차 판매불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Cybertruck은 이달 말 특별 행사에서 첫 번째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지만 차량은 2025년까지 대량 생산에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테슬라에서 공개한 구매 계약약관에 사이버트럭 구매 후 1년내에 재판매를 금지하는 약관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사이버트럭의 초기 구매자들은 구매 후 1년 이내에 차량을 판매하지 않는데 동의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하려고 할 경우 테슬라에서 5만 달러(6천 6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구매자들이 사이버트럭의 희소성을 이용해 돈을 벌고 싶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테슬라는 이 차량의 리셀러들이 타당한 이유와 자동차 제조사의 서면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소송을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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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의 자동차 주문 계약서에 추가된 "Cybertruck 전용" 섹션에는 "귀하는 차량 인도일 이후 1년 이내에 차량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시도하지 않을 것에 동의합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의 허가 없이 판매된 경우 "Tesla는 차량 소유권 이전을 방지하기 위해 금지 명령 구제를 요청하거나 $50,000 금액 또는 판매 또는 양도에 대한 대가로 받은 가치 중 더 큰 금액으로 손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계약 조건을 어기면 "미래의 차량 판매를 거부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Tesla가 고객이 신형 Cybertruck을 구입한 후 12개월 이내에 판매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데 동의하는 경우, 자동차 제조업체는 "주행 거리당 $0.25, 합리적인 마모 및 Tesla의 중고차 외관 및 기계적 표준에 따른 차량 수리 비용을 뺀 금액"으로 원래 구매 가격으로 다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Tesla가 재판매를 허용하지만 재구매를 거부하는 경우 고객은 Tesla의 서면 동의를 받은 후에만 제3자에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Cybertruck 구매자 중 엄청나게 부풀려진 가격으로 판매하여 빠른 돈을 버는 것을 고려하는 리셀러를 막는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Tesla는 2019년에 특이한 모양의 픽업을 공개했으며 각 고객이 100달러의 보증금을 떨어뜨리는 등 백만 건 이상의 사전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원래 Cybertruck이 39,900달러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2021년에 웹사이트에서 가격을 ㅓ없애고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30일 사이버트럭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